작성자 :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
-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, 개소 1주년 맞아 -
- 창업에서 폐업ㆍ재기 지원까지, 생애주기별 지원 자리 매김 -
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신청당일 마감 등 호응 높아 -
▣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가 20일(토) 개소 1주년을 맞이한다.
ㅇ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(이하 센터)는 도내 소상공인의 자립 및 성장,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난 해 6월 20일 제주신용보증재단 내에 설치*되었다.
* 설치근거 :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4조의 2
▣ 센터는 개소 이후, 제주도내 소상공인의 창업성공 및 경영안정화를 제고하고 사업실패에 따른 자본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창업부터 경영, 폐업 및 재기까지의 생애주기별 지원을 하고 있다.
사업별 내용을 살펴보면,
ㅇ ‘경영아카데미’인 경우 도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및 경영개선, SNS 마케팅 교육 등 3-Track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.
* 올해 경우,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(COVID-19)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2월부터 5월말까지 미운영, 5월 말부터 소규모(20명 이내)로 운영 중임.
ㅇ ‘컨설팅’ 사업은 경영․세무․노무․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소상공인의 경영진단 및 솔루션 제공을 위하여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‘찾아가는 현장컨설팅’과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와 협업하여 매월 2회 ‘종합컨설팅’을 운영하고 있다.
ㅇ ‘사업정리 지원사업’은 점포를 정리하는 소상공인을 위하여 영업양도 광고비(50만원)와 시설 원상복구 비용(150만원)을 지원하여 폐업하는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시켜 주고 있다.
* 모집기간 : 2020. 3. 16. ~ 접수 마감시까지(모집 중), 지원대상 : 각 20개 업체
▣ 또한, 올해부터 소상공인의 경영 내실화를 위하여 ‘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’과 ‘골목상권 및 시설개선사업’을 운영하고 있으며, 폐업 후 다시 창업하려는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기 위한 ‘희망재기 지원사업’도 추진하고 있다.
ㅇ ‘온라인 마케팅 지원’은 키워드광고, 배너광고, SNS광고 등 온라인 마케팅에 소요되는 비용(50만원)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, 57개 업체에 27.5백만 원을 지원해주었다.
* 모집기간 : 2020. 3. 9.(신청당일 모집마감) / 만족도 : 89점
ㅇ ‘골목상권 시설개선사업’은 낙후된 점포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간판, 내부인테리어, 비품교체 등의 비용을 최대 7백만 원까지 지원해주고 있다.
* 모집기간 : 2020. 3. 6. ~ 2020. 3. 20., 지원대상 : 51개 점포
ㅇ ‘건강검진 지원사업’은 연 매출 48백만 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의 원활한 생업활동 및 건강 증진을 위하여 총 2백여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용(25만원)을 지원해주고 있다.
ㅇ ‘희망 재기지원사업’은 폐업이력이 있는 도내 소상공인 또는 예비 창업자들의 재창업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, 7월 중 20개 업체를 선정하여 업체당 시설개선 및 마케팅 비용 7백만 원을 지원해 줄 계획이다.
* 모집기간 : 2020. 5. 25. ~ 6. 26.(모집 중), 지원대상 : 20개 업체
▣ 이와 함께, 센터에서는 도내 소상공인 실태조사 및 주요상권 현황과 이용인구 특성 분석을 통하여 소상공인 지원정책 방향을 수립을 위해 ‘소상공인 실태조사 및 모니터링 용역’을 추진하고 있다.
▣ 김치훈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장은 “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하여 소상공인이 직면한 경영애로사항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사업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,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전반에 대한 종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